자유게시판

[커뮤니티 : 자유방] 맥 사용한지 10년째 .. 이제 진절머리 나네요..
2017-07-15 08:57:24

안녕하세요

아이맥 슬립 모드 관련 문제 해결 때문에 스트레쓰 겁나 받다가
문뜩 애플 컴퓨터 제품군 쓰면서 너무 아쉬웠던 일들 많아 좀 적어보게 되네요..
괜히 징징 대는거 알지만 그래도 저랑 같은 경험이 있는분들이 계실거같아 동감 얻어볼 겸 괜히 끄적끄적 거리네요 ..

초반에 맥 오에스를 사용할 때 깔끔한 ux 디자인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에 감격과 감탄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때만 해도 애플 제품의 포스는 저에게 완전 신세경이였져.

하지만 ....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애플 컴퓨터 너무 못 만듭니다 특히 하드웨어는 최악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2007년 형 맥북 프로 13 인치가 저의 처음 맥이였습니다.
사실 그 당시에는 학생이라 그렇게 과한 작업을 하지 못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그 놈의 발열 때문에 메인보드 히트 크리 맞고 2년도 안돼 사망하였죠... 메인보드 교체가 150만원이 였답니다 그 당시..... 노트북 한대 값이 였드랬죠. 뭐 지금이나 당시나 애플의 애프터서비스는 항상 같으니까요 ..ㅋㅋ

결국 2011년 맥북 프로로 갈아 탔죠 ... 어쩔수 없었습니다
윈도 컴이 훨씬 싸고 성능비도 좋았기 때문에 고민 많이 했죠..
너무 후회 됩니다 이때 윈도우 컴으로 갈아탔으면 이런 고생 안했는데 ㅠㅠ
결국 새로 갈아탄 맥부기도 망할 라데온 글픽카드 냉납현상으로 2년도 안되서 사망해 버렸습니다.. 해외에 거주중이라서 무상 교환 서비스에도 해당도 안돼고.......... 이건 무슨 개같은 경우인지 .. 하판을 닫으면 잠자기 모드에 들어간 상태에서 기판이 엄청나게 달궈지더니 그대로 글픽 카드가 가버리데요 그 담엔 부팅도 안되고.. 결국 저거 자가로 고쳐보겠다고 겁나 공부 해도 해결책은 없더군요...살다 살다 빵 대신 일 날때마다 글픽카드 굽고 또 구웠네요 ... 이때 애플이 노답이라고 느껴졌네요 .. 검증도 안됀 부품을 쓴 결함 있는 컴을 그대로 팔고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윈도우 컴으로 다시 돌아가려는데 ... 해킨토시는 엄두가 안나더군요... 완제도 문제가 많은데 해킨까지 들어가면 감당이 안될거 같더군요.. 결국 아이맥으로 갈아 탔습니다 .. 그래도 역시 고통 받네요 .. 갈아타면서 찝찝 했는데.. 그동안 당한게 너무 많아서 하지만 역시 절 실망 시키지 않는 애플 .. ㅋㅋㅋㅋ 대체 슬립모드인데 팬이 왜 돌아가는거죠 ? 해볼거 다 해봤는데 안 고쳐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학업이 디자인이였기에 맥과 처음 마주 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들어 맥만 고집 하다가 지금은 습관의 노예가 되어 버렸습니다 .. 어제 윈도우 10 만져 봤는데 어떻게 써야 될지 난감 하더군요 ㅠㅠ

제대로 못만들거면 가격이라도 낮추지 .. 요세 제품들 나오는거 보면 참 한심 합니다.. 터치바 맥북 .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거기에 프로가 붙어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미운정도 정이라고 요세 애플의 행보에 맘은 안들지만 좀 잘 좀 했음 좋겠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윈도우도 좋아요 !